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첫날인 오늘 북한산 인근 한 식당에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에서는 일반 음식점은 마스크 착용, 식당 이용자간 간격유지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는 전제하에 오후 9시까지 영업장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첫날인 오늘, 북한산 인근 한 식당에 경찰이 출동하였는데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당에서 우르르 단체식사 종업원은 마스크 미착용
오늘 북한산 인근 식당에 경찰이 출동한 이유는 식당 내 손님 50여명이 최소 1m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식사를 하고 있어 문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식당 종업원도 마스크 미착용, 손님은 다닥다닥 붙어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에 한 시민이 신고를 해 경찰이 출동한 것인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이 전혀 지켜지지 않아서 위험한 모습입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약 100여명의 산악회 일행들이 식사 및 물놀이를 하고 있었고 마스크 미착용 상태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보여졌다고 합니다.
경찰 출동 후 처벌은 어떻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식당 업주와 손님에게 방역수칙을 안내, 주의를 주었고 현장 상황을 은평구청 위생과에 인계하였다고 합니다.
은평구청 에서는 벌금부과 등에 대한 항목을 검토할 예정이며, 식당 내 식사를 하고 있던 손님 50여명이 별도의 행사를 한 것은 아니라서 집합금지명령 위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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