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에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과문이 올라왔다가 삭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양떼목장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가, 포스팅의 세 번째 영상에 불법 촬영물로 의심되는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문제가 된 후 사과문이 올라왔었습니다.
문제가 된 영상은 업로드 후 바로 삭제되었지만,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 채널은 12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문제가 일파만파 퍼져나갔는데요, 이후 여행에미치다 관리자는 실수로 동영상을 업로드한 것을 사과하는 내용의 공식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업로드한 동영상 불법촬영물 논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SNS채널 등에서는 여행에미치다 측에서 실수로 올린 동영상이 불법 촬영물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전문적으로 제작된 영상이 아니며,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된듯 보이는 영상이었으며 한 커플의 적나라한 행위 및 대화 내용까지 모두 담겨있어 지금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여행에미치다 관리자는 온라인을 통해 휴대전화에 다운로드하여두었던 동영상 이라며 다시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 사과문 삭제
현재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오후에 올라왔던 사과문이 삭제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사과문을 삭제한 이후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에는 어떠한 게시물도 업로드되고 있지 않으며, 해당 사건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여행에미치다는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형 SNS 채널로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채널 이미지에 타격이 아주 클 텐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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