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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0밀리 넘는 역대급 폭우에 불금에도 복구작업

세종시에 딱 세시간만에 100밀리리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8월 28일) 오후 아홉시부터 세종시에 쏟아진 폭우는 100mm를 넘었는데, 부강면, 연동면, 금남 등 지역에 각각 130mm, 102mm, 99mm 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세종시 일부 도로 침수

 

세종시의 조치원읍 번암리 및 죽림오거리의 도로의 일부가 침수되어 차량 통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도로가 침수된 지역은 부강면의 국제 어린이집 앞, 대평동의 대평 지하차도, 조치원 삼일아파트 앞 상가, 한솔동 이마트 앞 가람 지하차도 등 총 접수된 침수피해는 14건으로 확인됩니다.

 

 

현재 세종시에서는 세종시 읍, 면 지역의 비 피해 현황을 접수하고 있고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종시에는 오후 8시부터 하천의 수위가 급격하게 높아짐에 따른 주의 및 호우경보 안내문자가 발송되었으며, 금요일 늦은밤중에도 긴급 복구작업을 계속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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