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땅 파다가 금화 및 보물을 발견한 이스라엘 10대 소년들이 화제입니다.
1,100년 이상된 금화를 발견한 이스라엘 10대 소년들이 화제입니다.
게다가 한두 닢도 아닌, 수백 개의 금화를 발굴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발견된 금화는 총 425개, 그리고 모두 24캐럿 순금으로 된 금화라고 하니 그야말로 대박이 났네요.
오즈 코헨이라는 청년이 금화 첫 발견
지난주 이스라엘의 고고학 발굴 현장에 참여한 18세의 오즈 코헨이라는 청년은, 땅을 파다가 맨 처음 점토 항아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점토 항아리를 조심스레 발굴하다가, 항아리에 담긴 425개의 금화를 발견하였고, 이 금화들은 9세기에 제작된 금화라고 합니다.
해당 금화들은 모두 순금으로 만들어졌으며, 24캐럿, 총 425개로 이렇게 대량의 금화가 발견되었다니 상당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금화의 당시 재산적 가치를 따져 보았을 때, "이집트의 부촌 '푸스타트'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집을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양의 금화"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천년이 세월이 흘러도 거의 원상태 그대로 보존되었고, 아직 금화의 주인이 누군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금화 조각은 동 재질로 된 동전을 쓰지 않기 시작한 850년대 이후 이슬람 화폐제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하니, 더욱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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