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마스크 미착용시 범칙금 부과한다

유럽에서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마스크 미착용시 범칙금을 부과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휴가철이 지난 후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유럽국가들이 마스크를 미착용시 범칙금을 부과하는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독일 마스크 비착용시 범칙금 7만원

독일에서는 마스크를 미착용하면 범칙금이 7만원이 부과됩니다.

 

또한, 독일정부에서는 위험국가 여행 자제를 권고하였으며, 위험국가 여행시 의무격리에 대한 비용에 대해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요, 5천명 이상 대형행사 금지 및 분데스리가 프로축구도 무관중으로 치뤄지는 등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게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도 파리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프랑스에 파리 전지역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됩니다.

 

8월 27일 프랑스의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6천명을 넘어갔죠. 각종 행사, 파티 그리고 휴가철로 인해서 바이러스가 무차별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프랑스 정부에서도 카페, 술집의 밤 11시 이후 영업도 금지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사태로 인해서 임시병동 증축 및 여러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사실상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체감상 3단계와 마찬가지인 수준입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사태가 하루빨리 막을 내리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