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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긴급재난지원금에 110만명 몰려. 지급일정은?

7월20일자로 마감된 '코로나 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에 자영업자가 긴급재난 지원금을 받기 위해 110만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월 1일자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의 신청건수가 마감일까지 총 176만건정도 집계되었다고 하는데, 이중 영세 자영업자의 비중이 110만건으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긴급재난 지원금에 영세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셈인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가계 운영이 어려워진 영세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실감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노동부에서는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114만명 정도로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집계된 내역을 보면, 영세 자영업자만 해도 110만건, 특수고용직 프리랜서의 신청이 59만건, 무급휴직자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7만건으로 약 1.5배가 넘는 규모의 신청자들이 몰렸었는데요, 이렇게 신청이 한꺼번에 몰린 만큼 지원금 지급도 많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고,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일정

 

노동부의 원래 계획은, 특고,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긴급재난지원금의 심사를 완료한 사람을 기준으로 신청일로부터 2주이내 100만원, 그리고 이달 중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지급 지연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마감일인 20일을 기준으로 현재 지원금 지급 심사가 완료된 비율은 51퍼센트, 심사를 완료해서 지원금이 지급된 비율은 약 58퍼센트 정도로 집계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당초 계획보다는 많이 지연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노동부에서는 8월 말까지는 자영업자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노동부 전 직원이 지원금 신청 심사 업무를 할 만큼 상당히 바쁘게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세 자영업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내역확인 및 신청보완은 어디서?

 

 

특고,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및 무급휴직자의 긴급 재난지원금의 신청은 현재 마감이 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자영업자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이 불가능하지만 이미 신청을 하셨는데 보완이 필요하다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7월 21일부터 미비된 서류들을 보완처리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지원한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연소득 입증서류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셨을 텐데, 혹시라도 제출서류가 미비되었거나 신청내역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개인정보를 확인 후 신청내역 확인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오프라인용] 신청서 및 관련서식모음 (hwp) 다운로드

covid19.ei.go.kr

 

 

 

 

 

 

 

모두 다 힘든 시기이지만, 동네상권을 책임지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분들은 더욱 더 힘이들것 같습니다.

 

 

자영업자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한 숨 돌리실 수 있기를 바라며, 혹시라도 미비된 서류는 없는지, 심사는 완료 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내역을 조회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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