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다음 달부터 한국을 포함한 16개국의 입국을 대폭 허용합니다.
10월 초 부터 일본은 전 세계 신규 입국 조건 완화 및 외국인 유학생, 기업인 등 하루 1천 명까지 입국을 허용하고 한국을 포함해 16개국은 최대 1천600명까지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입국 허용 방침
일본 정부는 10월 초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입국 허용 방침을 정하였습니다.
현재 세부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가고 있는 중인 일본은,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이 지금 시점에서는 확대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 유럽과 미국 등의 요청에 입국 제한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은 현재 태국과 베트남 등 7개 국가의 기업 주재원 등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음 달을 기준으로 전 세계 기업인들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주목할만한 부분은 문화활동이나 의료, 교육 등과 관련되어 중장기적으로 체류하는 경우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입국 금지 전면 해제
일본은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 금지도 전면 해제하였습니다.
가을학기를 앞두고 입학생을 염두에 둔 방침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3개월 이상 중장기 체류자격을 인정하는 신규 비자도 발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광객 입국은 여전히 금지
이 같은 일본 정부의 입국 허용 방침에도 여전히 관광객의 입국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입국 기준을 다음 달부터 대폭 완화 하더라도 2주간의 격리조치는 그대로 유지되며, 다음달 입국 해제를 대비해서 일본 정부에서는 하네다, 나리타, 간사이 공항 및 후쿠오카 공항 등에서 코로나 19 검사능력을 대폭 보완하여 검사 수용 인원을 늘릴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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