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2차재난금 관련 사기 문자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택배 배송, 코로나 19 긴급재난금 및 추석 연휴 관련 사기문자인 '피싱 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기문자 클릭 즉시 50만원 출금
코로나 19 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사기문자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관련 사기문자들이 '코로나 지원금 2차' 및 '정부지원금 2차'와 같은 그럴싸한 제목으로 무작위로 전송되고 있고, 해당 문자 메시지들은 대부분 전화번호 입력 및 개인정보를 요구합니다.
특히나 택배 배송조회 사기문자의 경우, 꽤나 그럴싸한 모습이라 피해사례도 속출하고 있는데, 문자메세지로 온 내용 중 인터넷주소가 포함되어있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하겠습니다.
택배 배송을 사칭한 해킹 사기문자의 경우 전화번호 입력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50만원이 출금되는 등의 피해가 있다고 합니다.
사기문자 작년보다 375% 증가했다
올해에는 코로나 19 긴급재난금을 사칭한 사기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작년 같은기간 대비 사기문자가 발송되는 건수가 37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사기문자인 '스미싱, 피싱 문자' 의 경우 절대로 문자로 수신된 링크나 파일을 다운받으면 안됩니다.
스마트폰이 악성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에 감염된다면 개인의 연락처는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되어있는 모든 개인정보가 유출되며, 해킹 앱이나 악성 앱은 항상 스마트폰에 상주해서 교묘하게 사용자의 정보와 중요 파일등을 해커에게 전송합니다.
스마트폰이 악성 앱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118 상담센터에 문의해 무료로 스마트폰 해킹 상담을 받아봐야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의 해킹 징후에는 배터리 수명의 급격한 감소, 배터리의 발열량 증가, 입력없는 활동, 비정상적인 문자메세지가 자주 온다던가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 사용량의 증가, 통화중 잡음 등 이상징후는 다양합니다.
정부 사기문자에 강력대응 나선다
정부는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서 사기문자 피해 방지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 해킹, 악성 앱이나 사기문자와 관련된 모니터링을 24시간동안 강화하고 악성 앱, 해킹 프로그램의 유포지를 찾아내서 차단에 나선다고 합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에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이동통신사 3사와 협력, 9월 22일부터 명절기간동안 사기문자 피해 예방 문자를 순차적으로 발송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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