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듀스의 멤버 김성재씨의 전 여자친구가 살해혐의로 재판을 받고 무죄판결을 받고 약물분석 전문가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었죠.
김성재씨는 1995년 11월달에 스위스그랜드호텔 별관 객실에서 사망하였었고, 부검결과 오른팔의 주사바늘 및 동물마취제인 졸레틸이 검출되었었습니다.
김성재 전 여자친구 10억원의 소송이유
탤런트 김성재씨의 전 여자친구가 약물분석가 A씨를 상대로 10억원의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약물분석가 A씨가 25년전 졸레틸은 마약의 일종인것으로 의견을 냈으나, 향후 독극물이라고 인터뷰.
- 이로 인해서 김성재씨의 전 여자친구인 김씨가 타살의 범인처럼 보여짐.
당시 유력한 용의자였던 김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었지만, 항소심에서 대법원에서의 무죄판정을 받았는데요, 김씨가 약물분석가 A씨를 소송한 이유는 바로 무죄판결을 받았음에도 언론 및 인터뷰에서 자신을 김성재씨의 살해 용의자인것 처럼 인터뷰를 해서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판단해 지난 10월달에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약물분석가를 대상으로한 소송 패소
김성재씨의 전 여자친구는 결국 약물분석가 A씨를 상대로 1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였으나 결국 패소하고 말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원고가 주장하는 사안들에 대해서 검토하였지만 해당 명예훼손 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 며 약물분석가 A씨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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