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두자리수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급의 방역조치를 시행하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부산시는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11월달 꽤 가파르게 증가하였는데요, 상황이 이러하자 부산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급의 방역조치라는 큰 결단을 내렸습니다.
초연음악실, 부산시 방역조치강화의 시발점.
부산의 확진자의 대다수는 '초연음악실' 관련 감염자로 파악됩니다.
현시점으로 , 해당 음악실 관련 확진자가 120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초연음악실 관련 n차감염이 요양병원이나, 실내체육시설, 학교 및 콜센터로 감염경로가 전파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따라, 부산의 코로나 관련 확산세가 전혀 꺾이지 않고, 역학조사마저 따라잡기 힘들정도로 연이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 코로나에 대한 지자체 대응 방침은 2단계이지만, 부산시에서는 자체적으로 수능 전날까지 3단계 거리두기에 준하는 추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확진자가 입월할만한 병상도 부족한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어쩔수 없이 내린 결단이라고 보여집니다.
부산, 12월 1일 0시부터 3단계 실시
부산시는 12월 1일 0시부터, 수능 전날 까지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남아있는 시간동안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지는데, 부산시는 앞으로 72시간을 잘 버텨내 지금의 코로나 확산세를 적극적으로 꺾어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부산, 코로나 검사 803건 진행중
지난주에 발생한 부산시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803건의 코로나 검사가 대기중이라고 합니다.
11월 23일부터 증가 추이를 살펴보자면, 최초 5명 -> 18명 -> 25명 ... 51명 등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현재 역학조사마저 따라가기 버거운 수준입니다.
이번 부산시의 특단의 조치가 과연 얼마나 효과를 볼 것인지, 앞으로 72시간의 추이를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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