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해 있는 시간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요즘, 입냄새가 심하게 느껴진다면 '이것'을 의심해 봐야 하겠습니다.
최근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입냄새가 유독 심하게 느껴져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작 주위 사람들은 크게 내 입냄새를 못 느끼지만 마스크를 착용한 본인이 입냄새가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입냄새가 난다면 의심해봐야 할 질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결석 입냄새 유발의 원인.
편도결석은 편도의 안쪽에 노랗게 돌처럼 뭉치는 이물질이 있는 질병입니다.
아마 다들 한번쯤은 이 편도결석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 편도결석은 입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죠.
다만, 다른 결석류 질환에 비해서 크게 단단하고 위험하지는 않아서 마치 밥풀처럼 뭉개 질정도로 부드러운 편이며, 건강에 아주 해롭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입냄새가 자주나는 편이고 특히 마스크를 착용했을 경우에 본인의 입냄새가 심하게 느껴진다면 편도결석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겠습니다.
물론 이 편도결석이라는 질환은 가벼운 경우 혼자서 가래 뱉듯 헛기침을 반복하면 알아서 제거되는 경우도 있으나, 통상적으로는 혼자서 편도결석을 제거하는 것은 꽤나 어렵기 때문에 큰 이유 없이 입냄새가 자주 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죠.
심한경우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보통 조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편도결석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평소 치주염, 치석 등 구강질환이 있다면 먼저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음식찌꺼기 등 이물질이 구강 내에 남아있지 않게 잘 관리하면서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마스크 없이는 외출하는 것이 사실상 민폐인 수준인데, 입냄새가 난다면 한 번쯤은 구강질환을 의심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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