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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등교수업 확대 바뀌는점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초중고 등교 수업이 확대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국적으로 1단계로 완화되었고, 이에따라 초중고 등교 인원이 3분의 2까지 늘어났습니다.

 

 

 

 

 

 

 

등교인원 3분의 2까지 확대

등교 수업이 확대되며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된 바 있는데 현실적으로 맞지 않았는지 이번 브리핑에서는 해당 내용은 없었습니다.

 

 

다만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등교 인원 밀집도를 3분의 2를 원칙으로 하되 학교나 해당 지역의 여건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밀집도 조정이 가능토록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학생수가 많은 학교나 학급의 경우에는 원칙을 준수하게끔 하였으며 수도권의 경우 코로나 감염 위험이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해당 방안을 준수해야 합니다.

 

 

 

대형학원 집합금지에서 집합 제한으로 완화

대형학원들은 8월 19일부터 고위험시설로 분류되어 집합 금지명령을 받았었죠.

 

 

통상 3백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하는 학원이 대형학원으로 분류되어 집합 금지를 받았었는데, 해당 대형학원들도 집합 제한으로 완화되며 다시 학원 운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우려는 있으므로 출입자명부관리 부터 마스크 착용,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은 여전히 준수되어야 하며 교육부, 시도 교육청에서는 해당 방역수칙의 준수 여부를 계속해서 점검할 예정입니다.

 

 

 

등교수업 확대는 언제부터?

교육부에서는 학교의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10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방안을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방안의 경우  초등학생 저학년에 대해서 밀집도를 준수하지만 주 3회 이상 등교수업을 하고 밀집도 예외적용이 가능한 소규모 학교 기준이 기존 60명에서 300명 내외로 변경됨에 따라 좀 더 학교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늘렸으며,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 방역인력을 1만명 추가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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