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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투입 경찰 7천명 위험하다

지난 주말에 열렸던 광화문 집회에 투입된 경찰 7천 명 중 일부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어 전수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저번 주말에 열렸던 광화문집회에서는 약 만 명의 가까운 시민들이 집회에 모였었는데요, 방역당국에서는 최소 10명에서 최대 40명까지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있었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두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사람들로, 방역당국에서는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457명으로, 오늘 포스팅에서는 경찰병력 7천명이 어떻게 전수조사를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경찰서 유치장 폐쇄

 

 

광복절 집회에서 불법행위로 체포된 30명 중 3명이 자가격리 대상자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상당히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집회 현장에서 체포되어서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있었던 남성이 코로나 19 판정을 받아서 호송 및 유치장에 함께 있던 사람들 36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되었습니다.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을 텐데요, 수감되어 있던 A 씨의 코로나 19 확진 사실이 확인되어 경찰은 18일 오전부터 강남경찰서의 유치장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화문 집회 투입 경찰병력 7천 명 전수조사

광화문 집회의 질서관리를 위해 지난 주말 총 7천613명의 경찰병력이 투입되었었는데, 결국 해당 인원들이 모두 코로나 19 감염 관련 전수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일부 병력들이 코로나 19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의경과 기동대원 병력 6명이 검사를 받았고 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무증상 감염 및 잠복기간이 있어 완벽하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경찰은 해당 집회 현장에 투입되었던 경찰병력 6천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만 명이 가까운 시민들이 모이고, 경찰병력까지 7천 명 이상이 모인 광화문 집회로 인한 연쇄 감염의 파장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광훈 목사과 사랑 제일교회 교인들이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고 집회에 참석했는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관련 집회에 대한 경찰 수사, 그리고 확산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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