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고바라 쌍화차 가장 쉽게 면역력 챙기는 방법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겨울에 따뜻하게 챙겨 마시면서 면역력도 높여주는 차를 떠올리면 아마 쌍화차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 듯 싶다. 오늘은 쌍화차 덕후인 필자가 직접 마셔본 요고바라 쌍화차로 유명한 감오곤 쌍화차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홈쇼핑에서 많이 팔렸다는 김오곤원장의 요고바라 진한 쌍화차다.

쌍화차야 말로 감기 예방, 면역력 강화에 유명한 한국의 전통 차다.

그렇지만 개인이 쌍화차를 제조하기에는 상당히 까다로운면이 있다. 직접 쌍화차를 제조하려면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생강, 대추, 계피, 감초 등 여러가지 한약재가 들어가는데, 어지간한 정성 아니고서는 쌍화차는 그냥 사먹는게 속편할듯 싶다.

생강이나 대추같은 일반적인 식재료야 마트나 슈퍼에서 손쉽게 구매할수 있지만 나머지 재료들이 문제다.

필자도 직접 만들어볼 생각을 잠시 했다가 이내 고개를 절레절레하고 나름 기성품중에서는 평이 괜찮은 김오곤 원장의 쌍화차를 구매했다.

역시나 한의원 원장이 직접 브랜딩한 쌍화차 답게 쌍화차 필수 재료들이 다 들어가있고, 추가로 면역력과 영양을 높여주는 재료들이 추가되었다.

쌍화차 기본재료인 천궁, 작약, 당귀, 황기, 계피, 감초, 숙지황, 대추를 포함해서 아몬드나 벌꿀, 호박씨까지 뭔가 허전할 수 있는 쌍화차의 맛을 견과류를 추가해서 볼륨감을 높였다. 거기에다가 몸에좋고 달달하기까지한 벌꿀은 덤

직접 뜯어보니 제품 구성도 나쁘지 않다.

1박스에 50포정도가 들어있는데,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다.

겨울철 이 쌍화차가 집에 한두박스 정도 있다면, 외출 후 차가워진 내 몸을 뎁혀주며 면역력까지 챙겨주는 요긴한 간식거리가 될것 같다.

아무튼, 직접 사먹어보니 시중의 다른 쌍화차들보다도 퀄리티가 높은 듯 싶었고, 여기에 계란 노른자만 딱 추가하면 아침에 한끼 대용으로도 간단하게 대체 가능한 쌍화차가 된다.

물론, 직접 달여 먹거나 한약방에서 맞춰서 먹는것 보다야 못하겠지만, 그래도 한잔에 천원도 안되게 이렇게 꽉찬 퀄리티의 쌍화차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참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

요고바라 김오곤 원장의 쌍화차는 1박스에는 4만원꼴이지만, 2박스를 사게되면 6만원대로 떨어지게 되어 필자도 몇박스 구매해서 지인들에게 선물로 돌렸다.

홈쇼핑보다 저렴한 가격에 잘~ 구매하고 잘~ 생색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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