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한컵

65세이상 집에서 편하게 비대면 건강관리 받는 방법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이제 집에서도 편하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스마트밴드, AI 생활 스피커 및 스마트 혈압계, 혈당계 등 첨단 장비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11월 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는?

그동안 스스로 건강관리가 힘들었던 어르신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코로나 19 특수상황으로 대부분의 생활이 비대면으로 들어선 지금, 건강관리 서비스 역시 비대면으로 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보건소 건강관리 서비스는 보통 보건소 직원 및 어르신이 직접 대면하는 형태였지만,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각종 건강측정기기 및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완전 비대면 서비스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모집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번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허약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제한범위 내에서 60세 이상 신청 가능)
  •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기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신청 불가능

사실상 스마트폰만 보유중이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거의 대상자에 해당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비대면 건강관리 신청방법

비대면 건강관리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연락망이 이번 비대면 건강관리 시범사업 참여 보건소이며, 해당 보건소로 유선상담을 하면 서비스 참여 등록이 되며, 1회 대면하여 사전 건강스크리닝 및 스마트 기기를 제공받고 바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반드시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어야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대면 건강관리 절차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절차는 총 5단계로 나뉘어집니다.

 

서비스 참여, 건강스크리닝, 스마트기기제공 및 앱 설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6개월, 사후 건강스크리닝의 절차로 진행되며 꾸준히 건강관리를 잘 받게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고 하니, 이제 집에서도 편하게 건강관리를 받아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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