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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목 튜브 잘못 사용하면 대형사고

물놀이 중 아기 목 튜브가 터져 사고가 났던 사례가 뉴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유아들을 목욕시킬 때 요즘 필수템이라고 볼 수 있는 아기 목 튜브는, 잘못 사용하거나 불량 제품을 사용하다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기 목 튜브 파손사고

보통 아기 목 튜브 등 목욕용품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많이 구매하실 텐데, 지난달 29일 서울시의 한 가정집에서 아기 목 튜브를 착용하고 목욕을 하던 중, 목에 착용한 튜브가 터지면서 아이가 가라앉아 하마터면 사고로 이어질뻔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유아들은 울다가도 목욕만하면 조용해질 정도로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기 목 튜브를 착용시키더라도 파손이 되어 아기가 가라앉는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보호자가 지켜보며 함께 목욕을 해야 하겠습니다.

 

 

아기 목 튜브 공기는 적정량만

아기 목 튜브에 공기를 너무 많이 팽팽하게 불어넣으면, 물속에서 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용량의 70~80정도의 공기만 주입시켜야 하며, 온수에서 사용하게 되는 용품인 만큼, 공기가 팽창해서 튜브가 터질 가능성이 있기에 너무 바람을 꽉 채워 넣으면 위험합니다.

 

 

 

 

 

아기 목 튜브는 다양한 자극을 통해 아기 근육발달이나 숙면에도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지만, 잘못 사용하게 된다면 사고를 일으킬 수 도 있습니다.

아기의 목에 튜브를 착용시키는 방식이므로, 튜브가 터지게 되면 아기가 바로 물에 잠기게 되기 쉽고, 물이 기도 쪽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흡인성 폐렴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도 있으니, 사용 시에는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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